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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희 선교사 기도편지 2012 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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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선교의 동역자님들께 드립니다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부활하신 우리 주 예수님의 존귀하신 이름으로 문안 드립니다. 그 주님의 부활로 말미암아 오늘도 이 땅에서 영생의 소망과 은혜를 따라 선교사로 부르심에 기쁨과 감사함으로 자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은혜를 받기까지 배후에서 기도의 지원을 아끼지 아니하신 모든 동역자님들의 수고로 말미암은 줄로 믿고 감사 드리며 이 기도소식을 드립니다

 
빌라델피아 개척교회 사역과 긴급기도제목을 드립니다 

▲ 빌라델비아 개척교회 교인들

라델피아교회가4월이면 개척을 한지 만 5년을 맞이합니다. 하나의 개척교회가 5년을 맞이하기 까지는 많은 우여곡절과 어려움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또 그런 순간마다 주님께서 끝까지 함께하시는 놀라운 일들도 체험하는 시간들 이였습니다. 지난 5년 동안의 시간을 돌아보니 무엇보다도 많은 영혼들이 이 교회에 심겨진 일들로 인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현재 매주일 40명에서 60명 사이의 교인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그 중에는 특별히 많은 젊은이들이 이 교회를 나오고 있습니다. 이제이교회의긴급기도제목은예배처소의마련입니다상가건물을매년세를내고사용하고있는데이제는정착된한장소에예배처소가절실히필요한상황입니다. 이 계획을 위해서 이 교회도 시작할 때부터 기도해 왔고 또 노력도 했습니다만 아직은 재정면에서 역부족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이 교회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저희 모든 교인들에게 큰 희망과 힘을 얻는 계기를 보여주셔 저도 담대히 이 긴급기도 제목을 드리고 기도를 부탁 드리게 되었습니다, 서울의 온수교회와 담임목사님이신 김병학목사님께서이곳돈으로1억6천만 루피아를 헌금해 주셔서 이 헌금으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이 교회가 갖게 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예배처소를 마련하기 위해서 3억 루피아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 기도도 해주시며 또 참여하여 주실 교회와 지원해 주실 수 있는 분들이 일어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신학교사역과 기도제목


▲ 신학교 졸업식

지난 2월에 졸업식이 있었습니다 올해도 30명의 예비목회자 혹은 사역자들이 졸업을 하고 지금은 모두 각자의 맡겨진 사역을 위해서 인도네시아 전역으로 흩어져 사역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이들이 졸압을 하기까지 기도와 함께 또 귀한 장학금으로 지원하여 주신 모든 동역자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아무쪼록 모두가 각자의 사역지에서 많은 열매를 맺어져 인도네시아의 복음화를 위해서 귀하게 쓰임 받는 주님의 일꾼들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한옥희선교사도지난 2학기 강의사역을 비자의 문제로 중단했었으나 새로운 비자를 다시 받았기에 이번 학기 강의를 잘 감당하고 있으므로 감사를 드리고 있습니다. 기독교회사 강의를 잘 감당하여서 이 강의에 참석한 신학생들에게 더욱 큰 헌신의 기회를 줄 수 있는 강의사역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그리고 장학금 지원도 더욱 활발히 진행되어서 현재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는 학생들도 더 많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위해서 기도하여 주십시오.

 

유치원과 기숙사 사역과 기도제목 


▲ 두란노여자기숙사 학생들

라그라시아유치원사역은현재저희교사들이잘진행해나가고있습니다저는한달에한번전체운영및교사회의그리고기도회를통해서지도하고있으며매일매일의사역은전적으로교사들이감당하고있습니다이유치원에원장을비롯해 6명의 교사들이 수고하고 있습니다 이 교사들의 헌신과 열정이 식지 아니하고 또 주님 앞에서 책임을 감당하는 신앙의 교사들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위에 사진은두란노여자기숙사의학생들의모습입니다. 모두가 건강하게 자신의 학업과 영,육의 성장을 위해서 나름대로 애쓰고 노력하는 모습들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들의 노력과 애씀들이 헛되지 아니하고 미래에 이곳에 기독교계와 사회를 위해서 한 알의 밀알들로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도록 기도하여 주십시오.
 

새봄과함께다시우리주님의부활을기념하고묵상하는계절이되었습니다.

기쁨과 소망이 넘치시는 부활절이 되시기를 기도하오며…… 깔리만탄에서 한옥희선교사드림



출처

http://www.hua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