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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임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는 영국 잉글랜드 케임브리지에 위치한 영어권에서 두번째로 오래된 전통을 가진 종합 대학교이다. 더 타임즈에서 실시한 세계 대학 순위 평가에서 케임브리지 대학교는 2010년, 2011년 2년에 걸쳐 전 세계 대학 순위에서 1위[1]을 차지하였다. 또한 본교 졸업자 중 노벨상 수상자는 91명에 달하여 세계에서 제일 많다. 현대물리학의 아버지인 아이작 뉴턴 경, 물리학자 스티븐 호킹 (옥스퍼드대학교 졸업, 박사학위는 케임브리지대학교), 생물학자 찰스 다윈, 경제학의 아버지 존 메이냐드 케인즈, 컴퓨터학의 아버지 수학자 앨런 튜링 등은 모두 케임브리지 대학교 출신인 Cantabrigian (약: Cantab.) 이다. 영어권에서 둘째로 오래된 대학교이다. 1209년에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분리되었다. 두 대학을 합쳐서 세계 명문대학의 대명사인 옥스브리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총장은 엘리자베스 여왕의 부군인 에딘버러 공 필립이며, 또한 단일 대학이 아닌 31개의 칼리지의 집합체이다. 칼리지는 "학료" 등으로 옮길 수 있는 말로 전문대학 내지 단기대학이나 단과대학과는 구분하여야 한다. 미국의 칼리지 시스템하고도 다르다. 교사와 학생이 침식을 같이 하며 같은 건물에서 살고 같이 공부하는 수도원 방식의 공부방법이 기본적인 공부방법이다. 19세기 중반까지 교원은 영국의 국교인 영국 성공회 신자이어야 하고 평생 결혼을 하지 않아야 했다. 하지만 19세기 이후 대학 개혁에 따라 이러한 의무는 완화되어 현재는 대학교 안에서 살고 있는 교원은 그리 많지 않다. 케임브리지 대학 거튼 칼리지는 영국에서 최초로 여성전료제 칼리지로서 19세기에서 20세기 초에 걸쳐 여성교육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현재는 남녀공학이다. 각각의 칼리지에는 강한 분야의 특징이 있는데, 기본적으로는 각 분야의 공부를 하는 학생과 연구자가 몰려있다. 분야를 넘어선 인간관계를 형성하여 학제적 연구가 생성되는 강점을 가진 시스템이다. 학부생의 교육은 칼리지 단위에서 1대1에서 많아도 5인 정도의 소수교육이 이루어진다. 강의는 대학 학부 단위에서 행해지나 출석 검사는 하지 않고 학생의 자유의사에 맡겨져 있다. 칼리지당 정식의 만찬회를 여는 등 다른 나라의 대학제도와는 다른 점이 많다. 옥스퍼드 대학교에 대한 대항의식이 세어 서로 “다른 쪽(the other place)”이라고 부를 뿐만 아니라, 밴드라고 부르는 뱃놀이에서도 다른 방향으로 노를 젓는다. 영국 왕실과 깊은 연관을 맺어 찰스 왕세자, 에드워드 왕자를 비롯한 많은 왕족이 교육받았다. 케임브리지는 기본적인 강의(lecture)와 함께 개인교습(Supervision)이라는 전통적인 교육방식을 채택하여 시행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교수와의 1:1 수업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개인교습 수업은 학생들의 전공에 대한 매우 깊고 풍부한 이해를 하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각각의 칼리지에 소속되어 있는 교수들은 각자의 과목들의 재학생들을 나누어 맡아 개인교습을 실시한다. 현재 세계 최고의 이론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Gonville and Caius College)를 비롯한 각계 세계 최고의 석학들이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케임브리지의 졸업생들은 3년간의 수업기간 후 졸업시 6등급 중 하나의 졸업장을 수여받는다.케임브리지 대학교
표어 Hinc lucem et pocula sacra 설립 1209년 종류 공립대학 총장 로드 세인즈베리 국가 영국 위치 잉글랜드 케임브리지 학생 수 학부: 12,018
대학원: 6,378웹 사이트 www.cam.ac.uk 목차
[숨기기] [편집]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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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저명한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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