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짜식!!!
많이 힘들지? 어제는 괜찮다더니만... 휴가가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고 미치겠다고?
조금 있으면 느끼겠지만 휴가 나오는 것도 훈련인것 같다. 어떤 훈련보다도 강도가 센것 같고...
특히나 석준이 같이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에는... 힘내라...
동병상련이라고 니 맘을 이 형아가 너무도 잘알고 있다보니 형까지 답답해지는 것 같아설.
사회에서도 마찬가지이지만 군대 안에서 크리스찬으로 생활해 나간다는게 정말 너무나 힘들 때가 많거든?
느끼고 있을려나? 암튼 포기하지말고 끝까지 인내하고 이겨내고...
꿈의 사람 요셉 잘 알고 있지? 그렇게나 많은 시험들과 환란의 시간들을 인내하고
연단 받아 소망을 찾고 꿈을 이루어낸 ...
지금 근시안적으로는 힘들고 어렵더라도 (지루하고,,,) 잘 인내해서 연단 받아서
하나님이 석준이 인생을 통해서 꿈꾸고 계신 비젼과 소망이 무엇인지 꼭 확인하고 나올 수 있길 기도한다.
순간 순간 잘 이겨내고... 너는 믿는 사람인걸 있지 말고... 제대 할때 정금같이 나아오길...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로 이 세상 가운데 빛으로 나타나는 너를 축복한다.
화이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