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짐 학교여요.
컴퓨터실에서 오랜 만에 인터넷 하고 있죠.
솔직히 저요~
고3이라서 마니 힘든 부분들이 있어요.
어떨때는 우울할 때도 있구~엄청 울기도 하구요.
가끔씩 찬양 집회에 가서 저의 맘들을 달래보기도 해요.
솔직히 누군한테 맘 떠놓고 이야기 하고도 싶네요.
오늘로서 49일 남았네요.
조금씩 떨립니닷~
전국에 있는 고3 모두다 이런 기분이겠죠?
매일 꾹꾹 참으려고 노력해요
저의 고3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세요.
남은 기간동안 포기하지 않고 잘 할 수 있도록..
그럼~안녕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