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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10.03 19: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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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 있구나? 말이 아닌 모양이네..
항상 몸 생각하면서 해야지? 좋은 결과 있기를 빌고,
얼굴 한번 보자..

Rainbow Chaser...

윤화 wrote:
> 교회도 2주동안이나 안가고...(아니 못갔죠...)
>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습니다.
>
> 추석연휴동안 미뤘던 일들을 다 하려했지만...
> 여전히 산더미 처럼 ?E여있군요...
>
> 가끔은 참 서럽습니다....
>
> 아마도 저는 그렇게 똑똑한 인간이 아닌 모양입니다.
> 현명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시간에 좇기지 아니하고 시간을 지배한다던데...
> 저는 항상 시간에 쫓깁니다...
>
> 시간 뿐입니까?....(음... 돈에도 쫓깁니다...--;;;;)
>
> 참 웃깁니다...
> 하루종일 밖에 있을 때는 연휴만 기다립니다...
> 최대한 집에서 뒹굴며 있으리라...
> 그러나 막상 연휴가 되어 집에만 있으면
> 머리가 아파옵니다....지끈지끈...
>
>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내 감히 솔로몬과 같은 지혜를 달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 다만 마음의 안식을, 마음의 평안을, 그리고 작은 일에 기쁨과 감사를 느끼게 해달라고
> 기도합니다...
>
> 친구한테 전화하는 여유를, 가끔은 친구의 안부가 궁금하도록....
> 그런 여유를 갖고 싶습니다....
> 인간관계는 일방향이 아니라 쌍방향 관계이기 때문에
> 내가 무심해지면 내 주위에는 아무도 없다는 것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
> 하나님이 내 걱정을 아신다면 길을 보여주시리라 생각합니다.
> 참 경건하지 못한(?) 생활을 하고 있는 나에게도
> 가끔은 이렇게 뉘우치는 시간을 주시는 내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
> 음... 다시 원점으로... 숙제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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