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이 약간 넘은...
고삼 때 기억이 가장 많이 나는 지금...
그때의 힘들었던 것은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갈등, 피곤함, 연약함 앞에 서있어요.
참~~ 그래도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무엇 인가 시키실려고 하시겠지 하는 마음에 잘 버티고 있네요..
항상 습관처럼 길 걸어나니면서 기도하고 하나님과 대화하고 찬양하고~~
그런 것은 변하지 않아서 좋아요.
그리고 이번에 교회를 옮긴 이후로 금요 저녁 시간을 성경 공부와 교제로 채울 수 있어서 참 좋구요.
지금 생활에 있어서 그런 시간 마저 저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면~~전...
그냥 저의 답답한 마음을 주저리 주저리 적어요~
이해 하실래나!?
기도해 주세요. 힘든 가운데서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저의 삶 속에서 많아 지게..
한국 날씨가 많이 춥다고 하는데 건강하세요.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