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대영입니다. 얼마만에 글을 쓰는건지 모르겠네요. 그동안 통신상에
문제가 있었는지, 도대체 예람에 접속할 수가 없었답니다. 그러다보니,소식을 남긴
다는게 계속 미루어지다가 오늘에서야 짧게나마 글을 남기게 되네요.
프레토리아라는 남아공의 행정도시에서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케이프타운으로 내
려왔습니다. 1월달에 장장 1500킬로 미터 되는 거리를 혼자 운전하면서 내려왔죠
다들 미쳤다고 하는데, 사실 인정해야하는건, 너무 힘든 여정이었다는겁니다. --;;
여튼 무사히 살아 도착해서 정착한지, 이제 4개월째가 되어가네요.
이곳 삶은 그나마 평안합니다. 여러가지 심적 고통을 겪을걸 제외하면 말이죠.
카메라랑, 기타 자질구레한 것들을 도둑맞은거하며, 차사고 난걸 빼면.. --;;
여튼, 8월에나 한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공부가 끝났기때문에 지금이라도
갈수는 있는데, 조금더 생각할 시간을 가져보려고요. ^^
여튼 건강하시고요. 다시 뵙겠습니다.
참, 8월에 한국에 갈때, 태국에 들렸다가 갈 예정입니다. 그런데 옥정누나
한테 들으니, 8월에 태국 선교가 있다고 하더군요. 잘하면, 만나 뵐수도 있을
것 같은데.. ^^
여튼, 일정 정해지면 게시판에 올려주시길..
그럼 건강히...
안녕히
남아공에서 대영올림
남아공 에서 몸 건강하게 잘 살구 있지..^^
나두 남아공 가고 싶당..~~
몸 건강하구 잘지내...~~
한국에서 8월에 볼수있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