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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균 2004.07.21 0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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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오늘 어느 교회 부흥회를 다녀왔습니다. 저녁 부흥회라서 집에오니 11시가 다 되었네요. 택시타고 와도~.
예~~전에 청년부(당시는 청년1부)를 담당하시던 권호욱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교회인데, 몇몇분들은 아시겠네요.
강사는 이태희목사님이라고 성복교회 시무하시고, 수동기도원 원장이신 분이었습니다.
어제의 핵심은 '제대로 된 예배를 드리자' 였습니다. 하나님과의 가장 주요한 통로인 예배를 올바르게 드려야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의 핵심은 '사명을 잘 지키자'였습니다. 각 직분에 맞게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소중히 지키고 그에 맞게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올바른 예배를 통해 주님과의 관계를 정립하고, 그리스도의 청년으로서의 사명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그에 맞는 모습으로 변화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주신 시간이었습니다.
내일은, 아니 벌써 오늘이네요, 자정이 넘었으니~, 부흥회 마지막날인데, 우리교회 수요예배와 예배후에 있을 청년부 기도회에 가야하니 부흥회는 참석하지 못 하겠네요.
자야하기에(^_^) 짧게 씁니다.
그럼,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