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대중 문화의 코드는 '우울'이라고 합니다..
이는 경제 문제 등 전반적으로 침체된 사회 상황과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뮤직박스 차트에서는 휘성의 '불치병'이 4주째 정상을 차지하고..
다소 밝은 곡을 불렀던 이승환의 새로운 앨범 타이틀곡도 '심장병'..
각종 병과 죽음을 소재로 한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이프 온리'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TV 드라마에도 죽음에 이르는 병은 전염되어...
MBC '12월의 열대야'의 두 주인공 정우(김남진)는 불치병에 걸려 있고, 영심(엄정화)도 슬픈 운명이 확정된 상태이며..
또한 KBS2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무혁(소지섭)은 머리에 총알을 박은 채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살아가고...
SBS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의 수인(김태희)도 의료봉사 활동 중 전염병에 걸려 죽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요즘 우리 청년부 지체들을 보면(제가 잘못 본 것일 수도 있지만).. 어두운 얼굴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은 두려워하는 마음이 아니요 오직 능력과 사랑과 근신하는 마음이라고(딤후1:7) 하던데.. 우울한 마음은 사단이 주는 마음이래요
그리고 로마서 12장 2절에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라고 했는데 본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늘 새롭게 변화를 받아야되겠어요
저도 우울할때마다 이 말씀을 붙잡고 승리하도록 하나님께서 도와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