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새 날을 주신 주님 감사합니다. 말씀과 기도의 자리로 저를 불러주시고 매일 주님과 동행하는 은혜를 주심 감사합니다. 오늘도 성령으로 함께해 주시고, 모든 순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하루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저의 연약함을 회개합니다. 마음에 일어나는 죄와 욕심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주님 뜻을 알지만 그 뜻대로 살지 못했던 저의 삶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안이함 속에 거룩한 삶을 살지 못했던 저의 연약함도 긍휼히 여겨주옵소서. 결단하는 삶이 되게 하시고, 믿음을 좇아 행하는 자가 되게 하옵소서.
우리를 지키시는 주님, 가정을 위해 기도합니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더 화목할 수 있게 하옵소서. 설 명절을 통해 서로를 더 섬기고 사랑하게 하시고, 서로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가족들이 되게 하옵소서. 가족들의 건강을 지켜주시고, 기도하며 행하는 모든 일에 복을 허락해 주옵소서.
자녀들에게도 은혜를 주셔서 주의 길로 행하게 하시고, 형통하게 하옵소서. 악으로부터 보호하여 주시고, 넘어지고 쓰러지는 자들이 아니라 날마다 승리하는 자녀들이 되게 하옵소서. 믿음의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는 자녀들 되게 하옵소서.
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주일학교의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각 주일학교 부서의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주님을 만나게 하옵소서. 회심의 역사와 믿음의 결단이 일어나게 하옵소서. 또 좋은 날씨와 좋은 상황을 주셔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게 하옵소서.
담임목사님께 영육간의 강건함을 허락하시고, 가정과 사역 가운데 풍성한 은혜가 넘치게 하옵소서. 교회가 담임목사님을 통해 더욱 부흥하게 하옵시고, 날마다 믿는 자들이 더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옵소서. 2018년도 많은 새가족들을 보내어 주시고, 풍성한 영혼의 추수가 있게 하옵소서.
이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남북의 화해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게 하시고, 문화적•경제적 교류가 활발히 일어나 통일이 앞당겨 지게 하옵소서. 또 북한의 성도들을 기억하시고 그들의 안전과 믿음을 지켜 주옵소서.
반인륜적 범죄와 패륜적 사건이 끊이지 않는 이 땅을 불쌍히 여겨주시고, 이런 악한 범죄들이 사라지게 하옵소서. 슬픔과 고통 중에 있는 국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희망과 용기를 주옵소서.
세계 곳곳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과 돕는 교회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말라위의 오직환•조선인 선교사님을 지키시고 붙들어 주옵소서. 섬기는 살리마 기독초등학교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비자 문제와 그 나라를 위한 기도들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또한 농소교회를 위해 기도합니다. 섬기는 목사님과 교우들을 지켜주시고, 지역의 복음화를 위한 도구로 귀하게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기도에 신실하게 응답하여 주시는 하나님 감사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를 도구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