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신앙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든 이를 위한 만화!
“창조에 관해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 또 있을까?”
_우종학(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청소년, 대학생, 교사 필독서!***
성경 웹툰 서적인 『마가복음 뒷조사』로 큰 인기를 얻은 김민석 작가가 이번에는 기독교 신앙과 과학 간의 관계를 그려냈다. 현재 한국교회 다수를 지배하는 젊은지구 창조론의 문제점과, 오랜지구 창조론, 진화적 창조론 및 우주 성전론에 이르기까지 창세기 1장을 둘러싼 다양한 신학적 해석과 더불어 그것이 현대과학과 맺고 있는 함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냈다. 이 책은 누구나 한 번 이상 고민했을 법한 주제를 다룬다. 준이와 수영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교회 청소년들의 신앙과 사랑, 우정과 고민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덧 옛 학창시절의 추억 속에 깊이 빠져들 것이다. 기독교 신앙과 과학의 관계에 대해 관심이 있지만 막상 체계적으로 공부하려면 신학과 과학의 특성 때문에 망설여지는 기독교인들에게 이 책은 친절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다.
작가의 말
1화 혁명의 시작
2화 준이의 진심
3화 10억 광년 떨어진 별이 보인다는 것
4화 너와 나의 창조론 연대기
5화 창조과학을 주장하기 위해 조작된 증거들
6화 진화론 등장 직후의 창조론자들
7화 문자 그대로 읽는다는 것
8화 우리의 항해
9화 다양한 입장들
10화 인간의 타락 이전엔 동물의 죽음도 없었을까?
11화 꿈꾸던 소녀의 전쟁
12화 김수영 1년 전
13화 신앙이라는 이름으로 행하는 폭력으로부터
14화 과학과 종교의 전투라는 신화
15화 창조와 종말을 읽는 위험한 렌즈
16화 질문하는 용기
17화 창세기 1장은 역사인가, 시인가?
18화 과학과 신학, 함께 걷기
에필로그
누구나 읽고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내용을 풀어가면서 동시에 매 장 깨알같이 참고문헌을 인용하고 나열해가는 작가의 진지함과 성실함이 보였기에 더욱 감탄할 수밖에 없었고, 유익하고 재미있는 만화책의 전형을 보고 있는 것 같아 읽는 내내 즐거웠다.
- 권영준(연세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연재되는 동안 한 편도 빠뜨리지 않고 즐겁게 따라 읽었던 독자로서 마침내 이렇게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되고, 게다가 출간된 도서에는 연재에 없던 분량까지 있으니 더욱 기쁘다. 지루하고 장황할 수 있는 창조에 대한 신학과 과학 사이의 논쟁을 이렇게 재미있게 만들어낸 그 상상력과 손길에 복 있을진저.
- 김근주(기독연구원 느헤미야 구약학 교수)
C. S. 루이스의 판타지 문학 시리즈인 『나니아 연대기』처럼 기독교 웹툰 작가 김민석은 『창조론 연대기』를 통해 창조와 과학의 세계 속으로 걸어 들어가 실체를 탐구하고 있는 인디아나 존스 같은 존재다.
- 류호준(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 구약학 교수, 목사)
창조에 관해 이렇게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책이 또 있을까? 짠한 추억과 낭만, 그리고 신앙의 기억들 속으로 흠뻑 빠져들게 하는 이 책은 중고생에서 성인까지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으며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책을 읽는 동안 독자들은 등장인물들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며 어려운 줄만 알았던 창조의 주제들을 쏠쏠한 재미와 함께 속속들이 배우게 될 것이다.
- 우종학(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만화 『창조론 연대기』는 수십 년에 걸친 내 번민을 단숨에 정리했다. 이 책을 읽는다고 모든 안개가 맑게 걷히지는 않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 ‘질문하는 용기’를 얻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 이정모(서울시립과학관장)
수영을 향한 준이의 사랑은 혼란 속에서도 그의 우주를 넓혀주었다. 진리를 향한 수영의 사랑은 불안함 속에서도 새로운 땅에 발을 내딛게 했다. 하나님을 향한 온유의 사랑이 다시금 질문할 용기를 내게 했다.…작가는 창세기와 과학에 대한 우리 모두의 갈등과 고민이 하나님이 지으신 세상과 하나님이 말씀하신 성경에 대한 우리의 사랑 때문임을 더할 나위 없이 잘 그려냈다. 감히 추천이 필요 없는 책이다.- 전성민(밴쿠버기독교세계관대학원 학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