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를 때가 있습니다.
반복되는 하루 속에서
똑같은 사람들과
똑같은 시간을 보내며
스스로의 삶의 희망을 찾지못해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우리들의 삶의 희망이란
가끔 그 모습을 감추기는 해도
결코 마음을 떠나는 일은
없으니까요.
자신이 진정 바라는 일들...
지금까지 잊고 지내던
삶의 희망들을
천천히 되살려 보세요.
어느새 자신이 있는 위치와
가야할 길을
알게 될테니까요.
희망은 그렇게
얻어지는 거랍니다.
제가 좋아하는 "희망찾기"란 시 입니다.
힘들 때나 괴로울 때 자주 읽는 시인데 아마 아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문득 이 시가 생각이 나서 적어봤습니다.
우리들의 신앙생활도 이렇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과 관련된 생활의 어려움이나 괴로움때문에 소홀히 하게되고 또 뒤에 숨기도 하고...
하지만 이 시처럼 우리가 찾으려고 하는 그 무엇은 우리들 가까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듭니다.
아니면 항상 가까이 있었는데 모르고 지나쳤을 수도 있겠죠.
장마가 시작됐네요.
모두들 건강하세요.
고생하시는 목사님, 청년부 회장님과 임원분들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이 여름이 지나면 언제나 그렇듯이 가을이 오니까요.
행복하세요 ㅎㅎ
시 속에서 '희망'과 '행복'을 발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