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5월 12일 토요일
장소 : 전쟁기념관
시간 : PM 3:00-6:00
모임순서
-모임 감사 기도
-그리스 소식 (양용태 선교사님, 김미영 선교사님, 유정식 부목사님)나눔
-선교사님들의 기도제목 나눔 및 기도
-교제의 시간
참석자
김용석 형제(01기), 정혜진 자매(12기), 김유선 자매(12기),
양시환 형제(16기), 최기옥 자매(16기), 최기효 자매(16기).(삼일교회 자매(15기)와 함께)
오늘은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서 그리스 모임을 진행했습니다. 그 야외는 전쟁 기념관이 되었죠. 아침에 날씨가 안좋아서
걱정을 했습니다만, 신기하게도 모임이 진행되는 시기에 맞추어서 해가 뜨고 날씨가 좋아졌음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용석 형제에게 매주 토요일마다 책을 읽어주시는 삼일교회 자매와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함께 모여서 그리스 소식을 서로
교독하고 그리고 그곳의 실상을 알아갔으며 그리고 그것을 통해서 우리는 간접적으로나마 선교자의 마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양용태 선교사님과 김미영 선교사님은 지금 안식년을 보내고 계시며 한국을 거쳐 미국 뉴욕 워싱톤을 거쳐 지금은 캐나다 벤쿠버
에 계십니다. 그 편지도 벤쿠버에서 보내주신 것입니다. 그 편지는 샘물교회에서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님을 위해서 파송해주신
유정식 부목사님으로 인해서 그리스 사역을 잠시 맡기시고 한국, 미주지역을 통해서 주님의 은혜와 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님께서 그리스 소식과 지금 상황을 합하셔서 이렇게 저희에게 편지를 보내주셨습니다. 그리고
그 소식을 나누고 그리스모임 팀원들은 그분들을 위해서 그들의 기도제목을 함께 공유하고 기도를 통해 지원하였습니다.
너무나 은혜로운 시간이였고 이를 통해서 양용태, 김미영 선교사님, 그리고 지금 그리스에서 사역을 하고 계시는 유정식 부목사님을
영적으로, 그리고 기도로서 지원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런 모임을 함께 해주시고 계획해주신 주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