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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08.03 19:5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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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내가 사랑하는 친구가 죽은지, 딱 만 7개월째 되는날이다.
사과를 무척이나 좋아했고, 사과처럼 싱그러움이 느껴지던 그 친구
는 7개월전 오늘, 그 풋풋함을 느끼고 세상을 떠났다.
만약, 친구가 있었더라면, 조잘조잘.. 남자에게는 안어울리지만, 그
런 조잘거림을 다시한번 하고 있을지도 모를텐데..하는 아쉬움에..
글 남긴다. 사과소녀..였던 그 이름처럼..

Rainbow Chas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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