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나 날씨가 좋던지..
사실 어디 놀러다녀오면 으례 오기싫은 마음 들잖어.
어제는 대박이어쓰..
수양관 근처의 나무랑 하늘이랑, 정말 사진 찍고 싶더라니까..
진짜 리트릿 가고싶구만..
또 날씨 좋아서 97학번 진영석씨 가슴 설레였구나? ^^
내가 좀 안피곤했더라도 남산이나 가자 했을텐데, 아쉽네에~
근데 학번이 높을 수록 말야, 그들의 작업 수준이 꽤 높더라구.
96오빠들의 작업에 감동하고 왔거든. 다 선수야, 선수!!
무슨 수업듣지 않았냐, 누구 닮았단 소리 안들었냐...
흠...
오빠도 머리 이쁘게 잘랐겠다, 인사동 나가서 작업한번해봐. 푸후... ^^
메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