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너 나랑 데이트 좀 하자...... 내가 요새 많이 옆구리가 시려서 말야...
한동안 뜸했던 영화두 보구...... 글쎄 경비는 ... 몰라 어케 되겄지......
니가 영화 보재며...... 할말두 있을 꺼 같구..... 글구 보니깐... 너랑은 밥두 한번 제대루 먹은적이 없지..
난 혹달구 나오는거 별루 않좋아하거던..... 조용히 만나자......ㅋㅋ
여기다 일케 쓰면 그러기 힘들겠지만 ...
몰라..... 여하튼 보자....... 보구 말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