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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1.11.23 20: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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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얼굴 볼수 있으면 밥이나 먹자.
얼굴 본지도 꽤나 되었지?
조만간, 더 얼굴 보기가 힘들어 질것 같다.
아, 정신없어. --;;



윤화 wrote:
> 음....
> 쉬고 싶습니다.
> 그리고 이놈의 경쟁사회에서 빨리 벗어나고 싶습니다.
> 인생이 계속 이렇다면 사는 것이 무의미 할지도....
>
> 뭐하고 살아야 잼있을까요...
>
> 사람들도 싫고,,, 나도 싫습니다.
>
> 그냥 어디 처박혀셔 한 1년 있다가 다시 나오고 싶습니다.
>
> 그냥 지쳤나봅니다.
>
> 할일은 왜이리 잔뜩 쌓이고.... 일에 대한 능률은 0이고...
>
> 정말 고3 때 보다 더 힘듭니다. 아니 그때는 차라리 행복한 시절이었습니다.
>
> 이왕이면 정말 즐겁게 살고 싶습니다.
>
> 좀만 더 참으면 목적지에 다달을 수 있을까요...
> 아니면 첨부터 목적지라는 것은 존재하지도 않았는지...
> 내 눈에 끝이라는 것은 보이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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