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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영 2002.06.17 02: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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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반대하는 식의 글이 되어버린듯 해서, 다시 이어 올립
니다. 제가 느낀 사회가 그러했기에 그런글이 되어버린 것이니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해 주셨으셨으면 하네요.
사는거 참 힘들어요. 그리고, 선택의 순간이 많이 주어지기도 하
고요. 그리고 그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는거기도 하고요

단순히 담임과의 불화때문이라면 다른 해결방법을 찾는것도..

검정고시에 관한 자료는 네이버나 검색사이트에서
검정고시 라고만 치면 엄청나게 나올 겁니다.
거기서 얻는 자료가 많을거예요.. ^^;;

좋은 결과있기를 빌며..



김대영(청년2부) wrote:
> 먼저 하나 묻고 싶은게 있습니다. 검정고시의 장점도 알지만,
> 그반면의 단점도 잘 알고 있고서, 준비를 하고 있는가? 하고요.
> 우리나라 사회자체가 정규교육및 정규적인 절차를 굉장히 아주
> 중요시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으신지요? 그러시다면, 혹여
> 거기에 따르는 불이익이, 이후에 발생한다면 감수할 각오는 되어
> 있는지요.
>
> 단기적 관점과 장기적 관점에 대해서 이야기해 주고 싶습니다
>
> 하나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현상황을 무척이나 잘 빠져나갈수 있
> 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어쩌면, 시간을 줄일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
> 니다. (고교3년의 과정을 1년으로 축소할수 있다는건 엄청난 메리,$s:LF> 트가 아닐까요? 고교2년을 올라갈 나이에 대학을 다닐수 있다는..
> 아니, 대학을 다닐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다면, 최소한 사회경험을
> 더 빨리 할수 있다는..)
> 그렇지만, 몇가지 꼭 알고 넘어가야 할게 있는듯 해요.
> 학창시절이 무척이나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특히나 그 과정에서
> 고등학교때의 친구들은 정말로 평생을 가는데, 그런 친구들을 잃게
> 되다는 점이겠고..(이건 사실입니다. 졸업 6년째이지만, 6년동안 달달,$s:LF> 이 반창회를 하고 있고, 참석률은 48명 정원에 20여명은 보고 있습니다.)
> 그 추억은 어떻게 할건가요?
> 싫은 기억, 아픈기억이 무척이나 많은 시기였고, 자살의 충동까지도..
> 겪었던 시기였지만, 그것마저도 추억이 되어버리는.. 그건 어떻게 하실
> 생각인가요?
>
> 학교는 서로를 묶어주는 구실도 합니다. 한데, 갑자기 떨어져 나가서..
> 혼자하겠다는것은 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더 힘든 삶을 택하는 방법
> 이기도 합니다. 아주 간단히 말해서, 자극받지 않고, 구속받지 않는다면
> 인간은 항상 그자리에 머물수밖에 없다는 당연한 논리입니다.
>
> 저도 사회생활을 준비하는 사람이지만, 한가지.. 생각을 같이 해봤으면
> 좋겠습니다.
> 학교에서의 단체생활은 사회생활이전의 준비단계입니다. 그게 힘들어
> 서 지금 피해버린다면, 그이후에 정말로 사회에 나갔을때는.. 어떤선택
> 을 할수 있을까요?
>
> 과정과 방법은 나중의 문제입니다. 일단은 그 결정에 대해서 신중하게
> 한번더 생각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힘내세요.
>
>
>
>
>
>
> 하얀이요~ wrote:
> > 하,,
> >
> > 도움받고싶어서요,,
> >
> > 제가아는후배가 고1인데요,,학교가 넘 싫어서 넘 싫어서 검정고시를 준비하고싶어하는데요,,
> >
> > 도데체,,어떻게 도움을 줘야할찌,,모르겠네요,, 결정한생각이니깐,,전 검정고시가,,
> >
> > 그리 나뿐게 아니니,,잘 준비하라고 격려도 해주고,,도운되는 책도 많이 주고 그랬는데요,,
> >
> > 학교나 집에선 반대를 많이 하시져,,
> >
> > 아직까지,,,얘기를 하고 있나봐요,,선생도 정말,,이상한 사람이라서,,얘기조차 하기 싫타고하고,,
> >
> > 집에서 어
삭제하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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