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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암담한 현실이 눈앞을 가린다.

누구는 응원열기에 휩싸여 즐거워할때 누구는 포탄과 실탄에 의해 죽어갔으니...

어제 그 소식을 들으며 어찌나 마음이 아프고 걱정이 되는지....

민간인이 군인의 아픔과 슬픔을 알까?

"월드컵 성공 개최로 상승한 대외적인 이미지가 다시 하락할까 봐 걱정된다"며 말을하는

한 붉은악마... 정신 나간놈...

다행이 의무복무를 하는 병사들의 전사는 없었지만

영관 1명, 부사관 3명이 전사하고, 1명의 부사관이 실종하였으며

20여명의 병사들이 중상을 입었으니...

수술도 치료작전이라 불리우며 부상자들을 수술하고, 실종자를 찾고...

이런 군대를 민간인은 이해를 할까...

갈아먹어도 시원찮을 북한놈들...

내일이면 복귀를 하는구나.. 어떠한 긴장감이 부대에 감돌지 뻔하다...

진돗개 하나, 데프콘 3... 매일 이루어지는 훈련... 긴장.. 긴장...

흠... 모르겠다. 평화로운 세상은 언제나 올까...

지웅이가 군에 입대한다. 정말 많은 시련과 아픔이 앞날에 펼쳐질 것이다.

잘 헤쳐나가길 빌며.....

젠장... 기분 엿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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