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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소영 2002.07.23 12:5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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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오빠가 다시 부대에 복귀하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편안했던 5박6일의 휴가를 마치고
또 다시 고생문이 열렸네요...
다음 휴가까지 몸 건강히 잘 있길...
군복무중에 있는 형제나 몸이 아프신 분들 그리고....
우리들...
모두에게 주님이 항상함께 하셔서
주님이 원하시는 올바른길로 갈수 있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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