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 교회를 생각하는 시간이 많은데, 그 때마다 좀 답답한 마음이 든다.
그냥 주일마다, 가끔 있는 행사 때마다 너무 익숙해서 그런지, 끝난 뒤에는 허탈해. 심각하지는 않지만.^^
내 마음에 말씀이나 예배, 기도의 응답,,에 대한 기대가 없어서인거 같아.
예전에 내가 보았던 리더들은 모두 견고해 보였는데...
그래,,정말 중요한 건 토요모임이나 주일 예배 가운데 교회와 공동체와 마음에 있는 사람들을 위한 기도와 열정인 거 같다.
사도바울이나 선배들처럼...내가 그들을 통해 하나님을 보듯이 나도 그렇게 하나님을 보게하는 사람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이럴 때..내가 너무 잘 보일 때-
...이럴 때일 수록 더 열심히 말씀보고 기도해야 하겠지..? 그래,,아마도 내 이런 모습을 봤다면 그렇게들
말했을거야...
..으~ 자자! 희망아...어? 잔다구?! 지지배...실망이야~!........진짜 잘께.
타임머신을 타고 싶은 너의 벗 주영이가.
전희망 wrote:
> 윤희랑 이런저런 야그하구 헤어져 혼자 돌아오늘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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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도바울의 말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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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본받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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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연 이런 말을 내 평생 할수있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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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있기를 소망한다...정말로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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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내 모습이 온전치못해서...
>
> 아직은 깨어질것들이 많기에...
>
> 섬기는 삶을 살기를 원한다...
>
> 그분이 그랬던것처럼...나두...그리구 우리도...
>
> 정신차리자...특히 5년차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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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낼은 주일...우리 새끼들도 볼수 있어 기뿐날이다...
> 몸과 맘을 정돈하여 낼을 준비합시다...
> 그분께 온전히 드려질수 있길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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