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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환 2002.10.31 00: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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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게... 전화두 되나봐...

은영누나랑 통화했는데...

디게디게 반갑더라구여 ^^*

목소리는 별루 안변한거 같은데...

먼가 더 활기차구.. 터프해진... 오야 누나의 목소리를 들으니.. ㅋㅋ ^^;

인디아에선 정말 잘살구 있나보다~

암튼 올만에 은영누나 목소리 들어서 기분 좋았어여...^^*

웅형두 올만에 나와서 얘기두 많이 하구 널아서 기분 좋구...

요즘 특히 친구의 중요성을 느끼구 있답니당 ^^;

내가 힘들때 그냥 편하게 찾을 수 있는 친구...

그런 친구 많이 있었음... 이것두 노력해야하는거져 ㅋㅋ

암튼 모두들 좋은... 편한... 함께 나누는 그런 사이로 지내자구여 ^^*

그냥 올만에 여러 사람들이 생각나서... 문득 든 생각이랍니다 ^^

ㅋㅋㅋ 모두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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