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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나 2002.11.11 02: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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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여러분들 모두가 보고 싶네요..^^

이정수 wrote:
> 승환이의 글을 읽어선지 정말 너무너무 보고싶은 사람들이 떠오릅니다..
>
> 항상 함께있을때는 그다지 소중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
> 막상 이젠 볼수 없다고 생각하니 왜자꾸 보고싶은지..
>
> 너무너무 마니마니 생각나네요..
>
> 함께 있을때 했던 이야기.. 함께 먹은 음식들과 공간들.. 상황상황......
>
> 참 좋았었던 기억들만 떠오릅니다...
>
>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두 내가 없을때 나의 빈공간을 지금 내가
>
> 그 사람을 생각하는것처럼 느껴줄 사람이 있을까요..?
>
> 아마두 아닐꺼 같단 생각이 자꾸만 듭니다..
>
> 그 사람이었기에.. 이렇게 자꾸만 자꾸만 생각이 나는것 같습니다..
>
> 항상 좋은 이야기만 해주었던 사람..
>
> 좋은 모습으로 기억되게 해주었던 사람..
>
> 그리고.. 아름다운 미소.. 자꾸만 자꾸만 생각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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