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구가 나왔구나.
엇!
준상이도 나왔겠고..
근태랑 유석이 금방이겠구나.
반가운 이름들 얘기들 보고 그냥 가기가 꺼려져서
흔적만 남기고 가려고...
아빠 면회와서 잠시 놀고 있어요.
낮에 산본 할아버지댁 갔다왔고
좀 전에 아빠가 부대근처까지 대따주고 갔고
난 시간좀 보내고 바람좀 쐬다가 들어가야죠.
엥~
나가고 싶다.
아직 멀었으니... ^^;;
움...
당신들 말야~
화이링~ ^^*
당신이 누구냐면,
알면서...
(이게 무슨 노인네 주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