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란
하나님을 만나기 원하고, 그 분을 높이고 그 분의 음성을 듣는 시간이다.
이 시간을 굳이 인간적인 방법으로 기획할 필요가 있을까?
예배 기획팀이란
예배를 구성하는 팀이다.
매월 2째주 오후예배를 어른들과 함께 하게 되는데
청년들이 진행을 맡았다.
이 시간을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를 준비하는 팀인 것이다.
아이디어를 모으고,
관련 자료를 공유하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며,
의사소통하는 공간이 될 것이다.
향후 한국교회의 새로운 예배 모델(온세대 통합예배)을
세우는데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다.
모든 청년지체가 이 시간 함께 하며
하나님만을 예배하기 원한다.
여기서 제안하는 것에 도움을 주기 바란다.
우리도 예배 구호를 만들어봐요! 통합을 실제적인 운동을 일으키다.. ^^
목적으로부터 목표를 짜고 구성을 만들되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어하는 식...
예배 구호 좋은 것 같아요..ㅎ
우리는 지금 상상속에 길을 만든다인가??
암튼 그게 우리의 표어니깐
그거에 맞는 구호를 지어보면 좋을 듯 싶네요^^
Top down? Bottom up?
예배란 하나님을 만난다는 가장 이상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시간이기에
이 목적을 시작으로 하여 필요한 목표들을 작성하고
또 그에 따른 요소들을 채워넣는 방법이 하나 있을 것 같아요.
하지만 좀 뜬 구름 잡는 이야기가 될 수도 있겠네요. ^^;
반대로 온세대 통합예배라는 컨셉에서, 지금 현재 상태로 예배를 드릴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들을 점검하면서
이를 보완해가는 형태로 구성을 짜는 게 또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헌데, 이 방법은 좀 시작부터 너무 부정적인 이야기로 발려질 것 같고..
그러다보면 과연 하나님께서 이것을 통해 무엇을 하실 수 있으실 지 믿음이 점점 작이질 것도 같다는.. ㅎ
그럼 어쪄죠?
제 생각은,
앞의 방법을 기본으로 하면서 뒤의 방법을 보조적으로 이용하는 게 좋을 것 같네요.
목적으로부터 목표를 짜고 구성을 만들되 예상되는 문제점을 방어하는 식으로.. ^^
어떤 선교사님께 이런 얘기를 들었었어요.
'상황에서의 최선의 선택을 하는 것은, 단지 상황을 하나님으로 여기는 오류를 범할 수 있으므로,
어떤 상황에서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문제점을 해결하는데 인생을 거는 것은 바보다.
요셉처럼, 모세처럼, 제자들처럼.. 인생을 바꾸는 것은 문제점의 해결을 넘어선 하나님의 음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