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밤 서울대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오늘부터 조직검사부터 진료시작한다고 합니다.
병명은 췌장암입니다.
가장 힘든 부위의 암이라
하나님께 더욱 절실히 기도해야 할 것입니다.
나와 관련이 없습니까?
기도할 내용이 많습니까?
예수님때문에 알게 된 한 형제자매입니다.
많은 기도에 포함시켜 해 주시면 됩니다.
불가능한 것이 가능케 되는 걸,
기도해 보고 싶지 않으십니까?
기도해 봅시다.
우리의 원하는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원하심대로 이루질 것입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지금도 살아계시며,
역사하신다는 것을 이 기회를 통해 나타내셨으면 좋겠네요^^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분명이 일하실겁니다 !
기도드립니다.
저는 김명환 목사님은 저의 사랑은 받지 않으셔도 잘 사실 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자연스레 저는 목사님과 형식적인 만남 외 다른 교제는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을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오늘 목사님 생각을 하며 그리고 하나님 생각을 하며 떠오른 하나님의 뜻이 뭘까에 대한 답은,
하나님께서 많은 사람들이 더 목사님을 사랑해 드리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 동안 무심했던 사람, 목사님을 사랑하지 않았던 자들까지도
목사님을 위해 기도해드릴 수 있도록 이 질병을 주신 것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기도해야겠습니다.
회개합니다. 주님의 뜻을 이루셔서 더 많은 사람이 목사님을 위한 사랑의 기도를 띄워드리게 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주셔서 온전한 교회로 세워주소서.
주님..
도와주셔용....
목사님의 마음에 하나님을 원망하는 마음이 없기를... 지금 이순간에도 살아계셔서 역사하시는 그 분을 온전히 믿고 더 믿을 수 있기를.... 그래서 역사하시는 그 분을 꼭 체험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도록 기도하겠습니다